넥센타이어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넥센타이어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2.19 19:16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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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 최우선…지난해 경영성과 주주에게 알려
▲ 넥센타이어는 19일 오전 9시 양산시 본사에서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19일 오전 9시 양산시 본사에서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은 지난 2000년 사명 변경 후부터 시작된‘주총 1호 개최’(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기준) 기록을 20년째 이어 왔다.

이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주주중시 경영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2018년 경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9840억원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82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의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주주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회사와 주주들이 함께 원형 테이블에서 다과를 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한 정보 공유의 시간도 이뤄졌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수출 9억불탑 수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8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포르쉐 마칸 후속 모델로의 OE 공급 확대 ▲유럽 최고 권위의 타이어 매거진 ‘아데아체’ 평가에서 1위를 기록 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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