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누리과정 보육료 전액 지급
양산시 누리과정 보육료 전액 지급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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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대폭 확대…민간어린이집 120여개소 지원

양산시는 경남도 정책에 따라 시비를 대폭 늘려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아동(누리과정)이 민간가정어린집에 다닐 경우 부모부담보육료를 전액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양산시는 9억3400만원의 사업비로 누리과정 법정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부모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일반아동에게는 50%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도의 정책에 따라 100% 지원하게 됐다.

올해 양산시의 누리과정 부모부담금 지원 사업비는 19억8000만원으로 도에서 2억5900만원을 지원하고 시비가 17억2100만원이 투입된다.

이처럼 양산시는 시비를 대폭 늘려 120여개소 민간어린이집에 다닐 누리과정 아동 3300여명의 보육료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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