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협조체제 구축 소통의 자리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0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창녕군내 13개 금융기관 관계자와 경찰서장, 수사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속적인 홍보에도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 대출사기 피해’가 급증하여 금융기관 관계자를 초청,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대응요령 등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성목 창녕서장은 “홍보도 중요하지만 금융기관 창구 종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피해 의심시 즉시 신고해주시고 우리 창녕경찰도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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