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8년도 우수시책 선정
고성군 2018년도 우수시책 선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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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귀농정착 지원확대’ 최우수 사업 선정
▲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에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고성군이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 중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1·2차 사전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8개 사업의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종합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가 자료를 위원들에게 사전에 발송해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다.

평가 결과,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 시책이 2018년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우수에 미래산업과의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 ▲장려에 행정과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 기획감사담당관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확대’ 시책은 지난해 10월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귀농·귀촌인 112명을 유치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귀농교육과 행정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 공무원이 적극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와 업무추진 공무원에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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