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정기총회 열려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정기총회 열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2.21 18:5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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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 모아 농촌발전 선도
▲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가 지난 2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21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승인했다.

올해는 경상남도농촌지도자회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한마음대회 개최를 비롯해 신규 회원을 적극 영입하고,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시군단위 품목별 연구회를 조직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 환경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시기별 주요 과제 연찬, 품목별 기술교육, 신소득원 발굴 공동 과제포 운영,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봉사활동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활동실적은 농촌 환경 정화사업을 11개소에 실시해 28t의 폐농약병을 수집했다.

이와 함께 품목별 현장교육 3회 120명, 소통간담회 5회,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기부행사 3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양주용 회장은 “지난해 영농활동과 회원 상호간 영농교류,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올 한해 변화하는 농업현장을 선도하고 농촌지도자를 활성화해 모든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대표 양주용)는 도내 235개회 1만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69년 발족해 도정과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선도하며 농촌운동의 뿌리로써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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