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157명·유치원교사 13명…경남 120명 등 지역별·과목별 고른 분포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2019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중등교사 157명, 유치원교사 13명 등 모두 17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권선옥)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120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12명, 부산 5명, 경북·전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4명, 서울 3명, 강원도·제주도 각 2명, 광주·충북·대전·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나 14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국어(4), 역사(8), 영어(4), 도덕·윤리(14), 일반사회(7), 일본어(1), 지리(9), 물리(8), 생물(10), 수학(3), 화학(11), 가정(5), 미술(7), 음악(11), 체육(15), 정보·컴퓨터(8), 기계·금속(1), 보건(5), 식물자원·조경(1), 영양(15), 전문상담(8), 전기·전자·통신(2), 유치원(13) 등 전 과목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원에서는 모의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 유일의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우수 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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