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300만원 기탁
‘좋은 세상’300만원 기탁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5.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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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익명 독지가

민선 5기 진주시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좋은 세상’에 관 내외 익명의 사업가들에 이어 익명의 개인 또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동참이 늘고 있어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진주시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달 30일 시를 방문해 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좋은 세상’에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기탁자는 이날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좋은 세상이 출범 4개월만에 전국 각지에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막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같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걸맞게 사용하여 함께웃는 복지도시 건설에 앞장 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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