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등학교
하동초등학교(교장 강인섭)는 20일 오전 방송실에서 인터넷 문화학교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의 내용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욕설, 사이버 폭력, 사생활 침해로 인한 자살 등 사회적 문제로 유발되는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다양한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반성과 인터넷의 올바른 이용법이 진행됐다.
인터넷 문화학교 특강에 이어 하동초등학교는 하동군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2011년 6월 3일 ~ 2011년 11월 11일) 할 인터넷 문화학교 집단상담을 통해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밝고 맑은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인터넷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집단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 스스로 인터넷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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