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영재학급 운영
진주여중 영재학급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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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40명 대상 개강식 가져

▲ 진주여자중학교는 21일 영재학급 4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진주여자중학교(교장 이진숙)는 21일 영재학급 40명(1학년반 20명, 2학년반 2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학급 학생들은 앞으로 수학과 과학 영재 교육 프로그램 및 창의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진주여중 영재학급은 잠재된 영재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결정을 돕는다.
이번 영재학급은 지난 3·4월 담임 및 수학, 과학교사들이 1·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태도, 질문, 과제수행 능력, 과제 집중력 등 다양한 창의적 요소를 검토하고, 작성한 학생 추천서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탐구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영재학급 대상자를 선발했다.
힉교 관계자는 “수학·과학의 심화 출석수업, 사이버 창의 교육, 대한민국 과학축전 참가, 교실 밖 수학과학 체험, 첨단과학체험, 자연체험, WISE 찾아가는 수학 과학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배려와 협력 교육, 지도자 역량교육 프로그램들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다”며 “또한 학생들은 모둠별 담당교사에게 개인별 지도를 받아 연말에는 1년 동안 탐구한 개별 산출물을 창의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사전에 실시한 각종 검사를 사후에도 실시하여 성장을 확인받을 예정”이라고 영재학급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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