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축제장 방문 "지역 후학양성 위해"
산청군 금서면 주식회사 본디올 조성익 대표는 지난 5일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을 방문,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이재근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모두 2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군에 전달한 ㈜본디올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본디올 탕제원’을 설립,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디올은 이번 약초축제 행사장에서 동의보감 최고의 보약인 ‘경옥고 무료 시음회’와 ‘총명환 만들기 체험행사’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신안면 기아자동차 산음대리점(대표 신종철)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 향토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군과 군 향토장학회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정성과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육성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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