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학교(교장 이희구)는 20일 3학년 349명이 지리산 천왕봉 등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큰 꿈을 펼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기 위하여 지리산 천왕봉 등산을 실시하였다. 체력이 약한 학생들은 법계사까지, 나머지 학생들은 천왕봉까지 선생님과 친구들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느끼며 길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면서 등반을 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등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어려운 일을 이겨낼 수 있는 극기심을 기르고, 웅장한 지리산의 모습에서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길고 힘든 등산의 과정을 이겨내고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니 어떤 일이든지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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