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꽃 보다 진정한 마음 원해
부모는 꽃 보다 진정한 마음 원해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5.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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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을 배아파서 낳고 또한 이세상 제일 사랑스럽게 키운다. 이에 정부는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격려할 목적으로 1956년부터 해마다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17회까지 행한 뒤 1973년 3월 30일, 어버이날로 개칭해 현재까지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다.


자식들은 어버이날 때마다 카네이션과 함께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자식들은 부모님이 낳으시고 길러주신 은혜 생각하면서 큰 사랑을 주신 부모님께 선물로 보답을 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부모님들은 언제나 자식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그런데 자식은 점점 성장하면서 부모에 대한 모정으로 전화도 자주 안하고 부모의 안부를 묻지 않는 것이 부모와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자식들의 현실이다.

 부모는 어버이날에 맛나는 음식도 먹고 돈도 많이 받고 재미있는 관광지도 가보고 싶다 그러나 진짜 돈 보다도 자식들이 부모를 섬기는 마음을 다들  원한다.

아무리 부모와 멀리 떨어져 생활해도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라며 항상 부모님께 감사의 전화를 드리면 부모들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낼 수 있다.

또 겉으론 내색 못하고 무뚝뚝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자식들 성격 때문에 부모는 아마 상처도 많이 받으셨을 분들도 있다. 매사에 부모님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정의 앞날을 생각해 보도록 하여 가족구성원간의 존재의미를 새겨 다짐하는 뜻 깊은 달이다. 이 소중한 가정달에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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