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망경식육식당 오동주(53) 대표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비빔밥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동주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만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길을 찾던 중 소속된 봉사단체와 협의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해 더 큰 보람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오동주 대표가 소속되어 있는 강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좋은세상협의회(회장 서영권)가 노력·봉사를 후원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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