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원 대상 스마트폰 연수
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원 대상 스마트폰 연수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5.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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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8일까지…본청 직원대상 연수 실시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0~18일까지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생활에 편리성을 더하고 나아가 소통 문화에 앞서가는 공직자 위상을 정립하고자 스마트폰 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개발한 척도표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 활용도가 낮거나 또는 연수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14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과 Tip을 비롯해 ▲전화번호부, 일정, 메모 등의 기본 앱 활용하기 ▲작업관리, 프로그램설치 등 필수 앱 활용하기 ▲마켓 활용과 추천 앱 ▲친구와 SNS하기 등이며 IT 써포터즈의 무료 강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활용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청 직원 외 도내 전 교원의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이다”며 “이미 일반화·대중화 되어있는 스마트폰, 스마트기기, 태블릿 PC등은 아이들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인만큼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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