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창업인재 양성의 산실 입증
경남과기대 창업인재 양성의 산실 입증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5.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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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창업아이템 대거 최종 선정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를 주관기관으로 한 창업아이템이 대거 선정됐다.


경남과기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웅호)은 지난 7일 중소기업청 지원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서 중점 지원과제 14개, 일반 지원과제 11개 등 총 25개 창업아이템이 선정돼 9억3000만원의 창업사업지원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월 경남과기대 주관기관으로 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총 72개의 과제를 접수했다. 이어 4월 신청과제 중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5개 창업사업화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창업지원단은 예비기술창업 지원자들의 창업아이템이 내년 2월까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창업관련 전 과정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한다.

특히 1개 창업회사에 교수와 창업전문 졸업생을 연결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컨설팅, 보육지원 등 체계적인 1사 2멘토링 제도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 단장은“창업아이템을 성공창업으로 연결시켜 성공창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실전창업리그 지역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오는 11일까지 우수 기술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팀(751-3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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