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추경엽)은 21일 오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초·중·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1650명을 모시고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 연주는 경남도내 현직교사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이 맡고 팔룡중학교 합창단이 협연한다.
연주되는 곡으로는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비롯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웨버의 오페라 유령, 팝페라 가수와 함께하는 시간, 아리랑·애니메이션 곡들로 구성되어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릴 예정이다.
추경엽 교육장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를 통하여 2011 경남교육의 특색과제인‘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읽는 학교’와 발맞추어 둘 이상이 모여 만들어 내는 합창의 아름다움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통하여 경남교육이 추구하는‘학교다운 학교’의 모습으로 변화하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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