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맞아…“지역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혼신”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 생명자원과학대학 농학·한약자원학부 이철호 교수(63세·사진)가 대통령표창장을 받았다.
김 총장은 15일 대학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 후학 양성에 헌신한 이철호 교수에게 대통령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경과기대 총장직무대행, 교무과장, 기획실장, 교재개발과장, 산학협력과장, 종합농장장 등 교무위원 급 보직과 세 차례의 학과장 등 학교 주요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하는 동의보감촌 브랜드 마케팅사업과 농촌진흥청 지역특화도라지사업을 유치하고, 관련분야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38여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이철호 교수는 1973년 창녕군에 위치한 남지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81년부터 현재까지 경남과기대에서 근무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남과기대가 지역의 교육과 문화발전을 주도하는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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