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생생한 체험…꿈과 희망 담아
16일 경남도 (사)함양군장학회(이사장 최완식)는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여행기인 “지리산 산골 중학생 미국여행기(Ⅲ)”를 발간했다.
미국여행기(Ⅲ)는 미국연수를 다녀온 5~7기생과 인솔교사 총 51명의 여행기로 연수기간 동안 학생들이 미국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적은 기행문이다.
지리산 산골 중학생들은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간다고 신이 났으며, 그곳에서 미국인과 부딪히면서 느낀 영어 실력의 한계를 깨닫고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소중한 내 꿈을 다시 한 번 꾸고 돌아오는 여행의 생생한 체험을 담은 산골 중학생의 꿈과 희망을 담은 책자다.
미국어학 및 문화체험은 kiss사 재미사업가인 장용진 사장이 연수기간의 모든 경비를 지원해 10박11일의 일정으로 현재까지 중학생 109명이 미국을 다녀왔으며, (사)함양군장학회에서는 발간한 책자를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과 관내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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