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모의전형 개최…농어촌학생 등 5개 전형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내년도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실시한다.
경상대 입학본부(본부장 손병욱)는 오는 23일 오후 2~6시까지 하루 동안 개척인재전형 107명, 전공적성우수자전형 34명 등 모두 141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실시한다.
입학본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고등학교에서 개척인재전형 52개 학과 371명, 전공적성우수자전형 20개 학과 77명 등 모두 448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또 모의전형에 신청했으나 모의전형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학생들과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국제어학원 오디토리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대는 내년도 입학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개척인재전형 214명, 후계농어업경영인 전형 1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18명,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215명, 농어촌학생 전형 124명 등 5개 전형 총 5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입학정책실 홈페이지(ao.g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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