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국가유공자전우회 고엽제 교육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전우회 고엽제 교육
  • 최진수 시민기자
  • 승인 2012.05.1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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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의 시간 가져…옛 이야기 눈시울 적시기도

지난 15일 진주시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김도태)는 5월 월례회를 열고 고엽제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월남 참전전우 50여명이 모인 이날 회의는 48년전 월남에서 목숨을 잃은 전우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난 옛 일들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전우들도 많았다.

또 이날 월례회에서 고엽제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뇌졸중이 심한 전우가 혼자서 고생하는 것을 알고 보훈병원으로 안내해 경제적인 걱정없이 치료를 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특히 파킨슨병, 허혈성심장질환, AL아밀로이드증, B-세포형만성백혈병이 지난달 18일부터 고엽제후유증 질병에 추가되였다는 안내와 함께 국가유공자로서의 몸가짐을 바르게 하자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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