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발굴
의령군의회 남영현 의원(59·의령 용덕·사진)이 경남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5회 정례회시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된다.
남 의원은 2010년 7월 1일부터 의령군의회 제6대 초선의원으로서 군민과 보다 가까이 하기 위하여 언제나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자세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발굴과 대안제시로 항상 머물고 싶은 의령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 조례 제정 안건 심사 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유도함은 물론 군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한편 남 의원은 “이번 4.3 강풍피해농가에 대하여 금융, 행정등과 연계한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등 기초의회 어느 의원보다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의정봉사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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