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 경남과기대 총장 특강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조원 총장은 24일 오후 진주교육청 2층 강당에서 인근 초·중 교장 및 교육청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교육’주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우리나라는 1963년 필리핀의 자금원조 및 기술지원으로 장충체육관을 완공하고, 1970년 제6회 아시안 게임 반납 등 경제가 어려웠던 과거가 있었다”라며 “1961년 1인당 GDP(국내 총생산)가 91$에서 2011년 2만여$ 급격한 증가는 교육에 대한 열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더 좋은 학교 교육을 위해 “학교는 학생이 ‘미래에 대한 꿈’을 설정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노력이 따르지 않는 꿈은 헛된 꿈이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루 10시간 이상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교육은 인간이 짐승과 구분되는 척도이다”라며“교육이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사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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