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Sunny 2030 대학생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Sunny 2030 대학생후원’
  • 류재주 시민기자
  • 승인 2012.05.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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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지소장 김대기)는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지소 3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후원회 및 직원, 사전면담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Sunny 2030 대학생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Sunny 2030 이란 밝은 태양을 의미하는 Sun에 대학생 젊음의 나이인 2030의 뜻을 품고 있는 열정적인 명칭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대학생후원회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칙 제정 및 후원회 창립 선언을 했다.

또 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 임원을 선출하고 2012년 대학생 후원회 사업 내용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모두가 창의적인 자세로 참여해 논의했다.

이날 회장으로 위촉된  신임회장은 “패키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의 에너지로 출소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해소, 재능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출소자의 자립기반 형성으로 인한 재범 방지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대기 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연혁에 비해 출소자 외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가 아직 미비한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대학생후원회의 활동으로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출소자에 대한 선입견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unny 2030 대학생후원회’는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진주지소 사업 및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출소자 대상의 자녀 학습지도, 문화체험 지도, 자원봉사활동 등 출소자의 재범방지 및 사회적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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