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협의회 봉사 활동 펼쳐
좋은세상협의회 봉사 활동 펼쳐
  • 정혜은·최정호 시민기자
  • 승인 2012.05.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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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세상상평동협의회가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등 재가봉사를 실시했다.

봉수동 “자부심 갖고 좋은세상 만들기 앞장”
상평동 “장애인 가정 생활 불편 해소·목욕 봉사’

좋은세상봉수동협의회(회장 차차석)가 지난 18일 봉수동주민센터 2층에서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 회장과 진주시주민생활지원과 노종섭 과장 등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수혜가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바로 처리 가능한 안건은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불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중 협의를 통해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재료비 5만원 이상의 자체 처리가 불가능한 사업은 시 협의회에 요청해 의결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최창섭 봉수동장은 “자부심을 갖고 좋은세상, 사람이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좋은세상상평동협의회(회장 강욱중)는 관내 저소득층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상평동 관내 목욕서비스와 아이를 키우는 정신지체장애 부부를 방문해 집안 청소 등 재가봉사를 실시했다.

상평동협의회는 “각종 봉사단체 및 통장 회의때 마다 좋은세상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진주시협의회장은 “장미 한 그루도 누군가가 잘 가꾸어야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고 아름답게 느낄것이다”며 “모두가 정말 열성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튼튼한 힘이 된다. 이자리를 빌어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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