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불교대학 염불봉사단 창단식 개최
진주불교대학 염불봉사단 창단식 개최
  • 정동수 시민기자
  • 승인 2012.05.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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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대중화에 큰 역할 기대

진주불교대학(학장 호국사 성법스님)은 지난 19일 불교대학 규모로는 전국 최초로 염불봉사단(단장 이일구)을 천진선원의 주지 보운스님, 성전암 주지 성공스님, 진주불교대학 김기준(3기생) 총동문회장 및 불교대학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염불봉사단은 8개 단으로 구성되며 각 단에는 단장을 비롯한 단원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진주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또 망자의 성불을 위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염불봉사단은 불교인이 아닌 일반인이 염불 요청을 하더라도 염불 봉사를 하고 있어 불교계의 염불봉사단 창단은 찾아가는 봉사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불교대학의 총무처장을 맡고 있는 성공스님은 창단식 축사에서 “우리 진주불교대학의 염불봉사단이 비록 시작은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장의염불봉사단으로 출발했다”며 “보편적 사회봉사 사업에도 관심을 넓혀야 한다. 불교의 사회적 역할 강조 및 대중적 불교로의 역할 확대를 강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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