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 허홍구 기자
  • 승인 2011.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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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내 고교생 750명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경남부의장 진종삼)가 26일 오후1시 30분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경남지역 고등학생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남대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딱딱한 통일과 안보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남대회에는 도내 183개 고교, 13만여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에서 실시한 시군별 예선대회를 거쳐 시군별로 35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는 오후1시 등록 및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오프닝공연, OX·4지선다형 퀴즈로 푸는 통일골든벨 예선, 비트박스 공연, 패자부활전, 본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선에서는 ‘KBS 도전골든벨’ 형식인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주관식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경남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민주평통 의장상(최우수상 1명), 지역 대행기관장 및 교육감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우수상 5명), 민주평통 부의장상(특별상 5명)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오는 8월 15일 실시되는 전국대회 KBS-1TV ‘도전 골든벨’ 8·15 특집방송에의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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