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이어트 시장 본격 공략
CJ제일제당, 다이어트 시장 본격 공략
  • 뉴시스
  • 승인 2011.05.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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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다운’, ‘디팻’ 브랜드 앞세워 대표주자 자리매김

CJ제일제당이 2000억원 다이어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 시장의 장수 히트상품인 ‘팻다운’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한 ‘디팻’ 브랜드로 오는 8월말까지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02년 ‘팻다운’을 출시한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팻다운 파워’을 선보인다.
앞서 ‘운동 전 마시는 휘트니스 드링크’라는 타이틀로 다이어트 시장에 진출했던 ‘팻다운’의 경우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병을 판매하는 등 연평균 1000만병 이상 팔리고 있다.

국내 다이어트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2000억원 이상이다.
총 6개 제품을 거느린 ‘디팻’ 브랜드도 다음달 1일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팻 뷰티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HCA) 성분과 피부점막형성 및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A,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C, 콜라겐 등을 함유해 다이어트&뷰티 제품으로 적격이다.
CJ제일제당 ‘디팻’은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은 ‘디팻 히비스커스’를 출시하며 탄생한 다이어트 브랜드다.

이후 지속적인 R&D를 통해 ‘디팻 CLA 플러스’, ‘디팻 파워가르시니아’ 등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 제품을 선보이며 ‘팻다운’과 더불어 다이어트 제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유철안 CJ제일제당 다이어트 제품 담당 부장은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데다 다이어트의 기본인 운동이 증가하는 추세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출시 10년째를 맞이하는 ‘팻다운’과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는 ‘디팻’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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