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수동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바르게살기운동 봉수동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 정혜은 시민기자
  • 승인 2012.06.2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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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8·22일 독거노인 50여명 식사·청소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봉수동위원회는 매월 경로당을 사용하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수동위원회에서는 진주중앙유등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정경로당에서 매월 8일과 22일에 동네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경로당의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경로당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전 경로당에 매년 중식비 60만원과 연료비 150만원 운영비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건강기구와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이 나이가 많아 스스로 점심을 해먹고 설거지를 할 수 있는 힘이 없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점심을 제공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수동위원회 임재완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관내 어려운 독고노인 및 저소득층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이웃돕기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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