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새마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고성읍새마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2.06.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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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지도자회장 김상봉, 부녀회장 제옥자)협의회 회원들은 25일 신월리 곡용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용수(87·여)씨의 주택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명은 부엌수리와 싱크대 설치 및 천장도색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봉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하면서 조그마한 것에도 행복해 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년 주거환경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취약계층에서 제외되고 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다문화가족 등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부엌수리, 상수도관교체, 난방공사, 보일러교체, 지붕교체, 옥상방수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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