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당 내년 6월 준공
통영국제음악당 내년 6월 준공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2.06.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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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480억원 투입…현재 공정률 65%
▲ ‘통영국제음악당’ 건립사업이 21일 현재 공정율 65%를 나타내는 가운데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가 그동안 행정력을 집중해온 ‘통영국제음악당’ 건립사업이 25일 현재 공정율 65%를 나타내는 가운데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시공사인 대림산업(주)컨소시엄이 건축연면적 14,573.28㎡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메인홀인 콘서트홀은 전문음악홀로 하고 세계3대 콘서트홀에서 적용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음향성능을 보장하는 Shoe-Box형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영시청 관계부서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외부구조물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남은 공기동안에는 실내공사와 음향 등 전문영역 공사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공사 진척상황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서국현)에서는 “수목정비계획을 세워 조화로운 수종을 식재해 줄 것,실내마감재를 반영구적인 소재로 마감해 예산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콘서트 홀과 객석간 출입통로를 충분히 확보 해 줄 것” 등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총무위원회 서국현 위원장은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통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또 국·도비 480억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인 만큼 만전을 기해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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