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 감찰 실시
경남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 감찰 실시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6.26 17:03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반 11명 감찰반 편성해 7~8월 집중 감찰
경남도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 11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도 본청은 물론 소방서 등 직속기관, 사업소 및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하절기 방역대책, 주민불편사항 등의 법질서 위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번 특별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지연, 근무시간 미준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출장 등을 빙자한 사적용무 행위, 휴가철 업무공백 여부 등과 업무 관련업체로부터 휴가비 명목 금품수수, 편의제공 등 행동강령 위반사항, 하절기 방역실태, 피서지 행락질서 확립 등 도민과 관광객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감찰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감찰 기간 중에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며,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유형별로 도 및 시ㆍ군에 전파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수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