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5일 외국인 승무원 29명의 가족 47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미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 7개 국적의 외국인 승무원들과 가족들은 경복궁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광화문 광장과 명동시내 등을 관광한 후 김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을 방문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미국 승무원 웬디 밀러의 어머니 마가렛 밀러씨는 “한국에 와서 딸이 일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에도 외국인 승무원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