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희망을 주라!
국회는 희망을 주라!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2.07.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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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나라사랑 강사ㆍ참전용사

우리는 외국의 지도자에게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되지만, 우리네 지도자라는 사람들에는 네 탓 아니면 탐욕과 어기의 싸움질만 보아왔고, 국가 백년대게 보다는 정파와 사리사욕의 구린내나는 짓거리를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심지어 역대 대통령의 아들들이나 친인척, 권력의 실세들이 예외 없이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 법 잘 지키고 세금 꼬박꼬박 내는 국민들만 고달팠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봉사하고 섬기는 삶을 살수 있는데도 굳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백가쟁명으로 식상하게 해내는 세푼어치도 안되는 인격을 가지고 지랄병에 걸린 소처럼 나부대는 꼴들이 정말 보기 싫은데 뉴스는 왜그리 많이 내보내는지 언론도 덩달아 기피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가 열리고 종북의원의 자격도 심사한다고 한다.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DJ와 노무현 정권시 종북세력이 민주화 유공자 되어 국가보상금을 수천만원에서 수억씩 받았는데 하나둘도 아니고 민주화 유공자 부정 등록자가(5.18부터) 너무 많아 보상금 회수도 안되고 반칙한 작자들이 배째라 하며 배짱을 부린다고도 이미 수년전부터 언론에 제보되어 왔음에도 대한민국은 조직폭력 인신매매 패륜 갈때까지 가버린 청소년 범죄까지 유흥과 방종으로 날이 새고 논문표절쯤이야 예사로운 일이 되어버린 막가는 세상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정치인이 썩어서 그렇다. 거짓말의 교언영색으로 포장하여 윗물을 썩게 하는데 아랫물이 맑을수야 없지 않은가.
세비반납, 연금폐지, 폭력추방, 종북척결, 병역면탈, 스스로의 세비삭감에 보좌관 줄이며 자신이 국회도서관에 박혀 공부하고 현장에 몸이 부서져라 다니며 독일이나 덴마크 미국 등 선진국처럼 일을 하고 겸손하며 정말로 국민을 섬기는 19대 국회가 되라.
용서와 화해 안보와 통일을 마치 전리품인양 말로만 뻥뻥 외쳐대지 말고 적전분열의 싸움질도 하지말고 남과 북의 현실을 직시하며 ‘천하수안 망전필위’라는 말처럼 유비무환의 빈틈없는 대책후에 포용이니 인도적 지원이니 외교, 경제, 문화 등의 성실한 교류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노동당 가입자, 충성 맹세문 제출자, 무조건 북의 지령에 순종하는 자, 대한민국의 애국가 대신 적기가를 부르거나 운동권 노래를 신봉하고 순국선열대신 민중열사 추모를 국가기념일에 하는 작자들, 사회불안을, 혼란을 부추기고, 국가정책을 사사건건 반대하는 자들을 언제까지 배려하고 포용할 것인가 우리 스스로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양두구육의 얼굴로 언제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는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 3만여명의 남로당원들이 서로를 불신과 이간질로 몰아간 해방직후와 6.25까지 엄청난 대가를 치뤘는데 이제는 종북세력이 그렇게 하고 있다.
외교관계도 없고 어느곳에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나라를 천문학적 전비와 30여만명의 희생을 치루면서 지켜주고 일으켜 주었는데 우방과의 동맹을 해체하고 미국(UN군) 철수, 북한핵과 미사일 화생방은 오히려 도움되며, 김정은은 3대세습 아닌 워낙 똑똑하고 위대해서 지도자로 발탁되었으며 북한사회가 균등하며 살기좋다고 구성원들에게 교본까지 만들어 교육시킨다니 독자들은 이해가 잘 되는지 물어보고 싶다. 시산혈해의 과거사 6.25를 타산지석으로 정치인들부터 변해야 한다. 생산적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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