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지하수 등을 활용하기로 결정
진주시 정촌면 영농회장단은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정촌면사무소에서 면장 산업계 담당, 조합담당 ,영농회장 16명 등이 모여 오염되지 않은 물을 이용하여 공동방제를 함으로써 약 효과를 극대화 하자며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공동방제의 당초 계획은 9~16일까지 하기로 했으나 가뭄으로 물 공급이 부족하다고 했다.
또한 비가 오면 다행이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오염된 물이 사용될 우려가 있다며 더욱이 소화전은 수돗물이라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고 했다.
특히 저수지물도 바닥이라 하루 소비량 3만리터를 현장에서 공급하지 못하면 방제가 힘들어 진다며 우려했다.
이에 회장단은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우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여 공동방제를 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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