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쌀 전달
경상대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쌀 전달
  • 장유숙 시민기자
  • 승인 2012.07.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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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사대 지점 500만원 상당 지원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11일 오후 진주시 문산읍 ‘진주복지원’, 수곡면 ‘애인사랑시집’, 대평면 ‘늘사랑’, 내동면 ‘도리원’ 등 4곳의 사회복지 시설에 사랑의 쌀(10㎏)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에는 경상대학교 공무원노동조합, 대학노동조합 경상대지부, 농협은행 경상대학교지점 관계자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경상대학교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농협은행 경상대학교지점(지점장 정대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협은행 행복채움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경상대학교지점은 이번에 사랑의 쌀을 경상대학교에 후원함으로써 경상대학교 교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에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들 4곳의 사회복지 시설은 경상대학교 공무원사회봉사단, 대학노동조합 경상대지부 아우름봉사단 등이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곳이다. 진주복지원에는 150-160여명의 행려자가 생활하고 있고, 애인사랑시집과 늘사랑에는 각각 25명 정도, 도리원에는 20여 명의 지체장애인이 각각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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