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초, 워크숍으로 화합의 장 열다.
진주 진성초, 워크숍으로 화합의 장 열다.
  • 이상호 시민기자
  • 승인 2012.07.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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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되는 진성 교육공동체'

진성초등학교(교장 최영순)는 지난 11일 학부모, 진성총동창회 회원, 학교운영위원회, 진성 청년회, 지역민,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성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성 교육의 1학기 활동 안내 및 교육성과 홍보와 함께 진성초 학생들의 여름 방학 중 안전 및 생활지도, 성폭력 예방 및 불건전한 장소 출입 통제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진성 교육공동체 생활선도 협의회’도 함께 결성됐다.

또한, 2부 행사로 마련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등의 경기를 펼쳐, 교육공동체 모두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름방학 중 학교 폭력 예방과 위험 지구 순시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하였으며, 박순성 전 학교운영위원장은 “진성 어린이들을 계도한다면 요즘 걱정하는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비행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행사 내내 교육 활동과 학생 지도에 대한 진지한 의견 제시,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아 ‘모두가 하나 되는 진성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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