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달인 뽑는다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달인 뽑는다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7.19 18:45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생태농업대상 개인부문 3명·조직부문 2명 선정
경남도는 친환경 생태농업의 저변확대와 기술보급을 위하여 친환경농업 달인을 뽑는다고 밝혔다.

달인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친환경농업 현장 멘토단으로 위촉하여 도내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멘티들에게 친환경농업 현장기술을 전수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단위 친환경농업 대상후보에 도 대표로 추천 및 도에서 시행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선정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개인 부문과 작목반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정하며, 개인 3명, 조직부문 2명의 총 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도내에 경작지를 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 농업인 또는 작목반ㆍ법인조직으로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7월말까지 후보자 추천ㆍ접수 후, 8월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최종 수상자에게 9월 21일 개최 예정인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장에서 수여한다.

이정곤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 해 선정된 토마토 재배 창원시 권재광씨, 파프리카 재배 진주시 문성근, 풋고추 재배 밀양시 이종국, 벼 재배 함양군 양기조, 남해군 김청준 5명의 달인들이 친환경생태농업 멘토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현장기술력을 발휘하여 경남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을 친환경 생태농업 달인으로 추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