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폭력 척결로 안전한 사회구현
5대폭력 척결로 안전한 사회구현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07.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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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희/진해경찰서 경무계장

 
얼마 전까지 만 해도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 등 사회적 이슈가 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전 국민이 나서 학교폭력 척결에 혼신의 노력으로 학교폭력 발생은 크게줄어 성과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또 한 가지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사소한 싸움이나 폭력행위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주취폭력 등 잘못된 음주습관이 일상적 문화 속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어 경찰에서는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위상 정립은 물론 서민경제 활성화 에도 기여키 위해 성매매 불법업소 운영행위 등 조직폭력배 단속, 상습적 업무방해·재물손괴 등 주취폭력, 영세상인 상대 갈취폭력, 불량써클 등 관련되는 상습적 학교폭력, 여성상대 성폭력 범죄 등 5대폭력 행위를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주취폭력은 도심가 전체를 무질서로 위협하고 있으며 상습적 폭력행위로 인한 부족한 경찰력까지 낭비하게 하는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주취폭력 방지를 위해 모든 공원에 대하여 내년부터 음주로 인한 각종 폭력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사소한 싸움이나 폭력을 관대하게 대응하여 왔으나 이제는 우리가 관용을 베풀고 인내할 수 있는 정도를 훌쩍 넘어선 각종 폭력행위를 척결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 서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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