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지리산고와 MOU체결
국제로타리3590지구 지리산고와 MOU체결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7.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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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590지구와 업무무협약식이 지난 28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3590지구재단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있었다.

▷봉사활동 상호지원 학교환경개선 협약


국제로타리3590지구와 지리산고등학교간에 초아의 봉사정신함양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지원에 관한 업무무협약식이 지난 28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3590지구재단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있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단체간 나눔의 봉사활동에 대한 상호지원, 매칭그랜트사업을 통한 학교환경개선등을 주골자로 이루어짐에 따라 양측은 초아의 봉사를 통하여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신세대 인재육성으로 다음 세대 봉사의 주역양성 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게 되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한센마을 봉사와 남수단 학교건립사업 등 국내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로 2012-13년도 행원 김윤태 총재는 교육이 곧 미래라는 모토 아래 지리산고등학교의 교육이념에 크게 공감하고 지구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지리산고등학교는 현재의 박해성 교장이 사재를 털어 세운 학교로 열악한 여건과 환경에서도 배움에 열망하는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으나 인가학생수가 지원자에 크게 못 미쳐 인근 남명두류학당에서 검정고시에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는 젊은 학도들도 지원하고 있다. 명문대 진학률이 전국에서 최상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박해성 교장은 학업의 목표를 진학에 두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자신의 어려움을 통하여 남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학생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있어 전인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봉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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