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께 시청 제2청사 강당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에서 직접 강사를 지원하여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법, 작업장 중대 안전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폐스티로폼 수거 및 재활용 사업, 삼도수군통제영 정비사업,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등 3개 사업장에 43명이 투입되어 11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일을 하게 된다.

박성찬 지역경제과장은 “단순한 일자리 참여를 떠나 우리 통영을 아끼고 가꾸는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공공일자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