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영동포도축제 테마열차’ 운행
진주역 ‘영동포도축제 테마열차’ 운행
  • 김호완 시민기자
  • 승인 2012.08.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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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당일 코스 하동역 출발…국악 체험 행사 함께 실시

더위의 끝자락이자 가을의 문턱인 내달 1일 진주역에서는 ‘2012 영동포도축제’가 열리는 충북 영동으로 테마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포도의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은 포도 출하 성수기에 맞춰 ‘2012 영동포도축제’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음식 만들기 및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등으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포도따기 체험행사에서는 각각 2kg씩의 포도를 직접 수확할 수 있어 수확의 기쁨도 느껴볼 수 있다.

포도축제와 포도따기 체험을 마치고 난계 국악체험관으로의 이동하여,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의 역사와 다양한 악기, 국악의 발전상을 관람하고, 장구와 북 등 우리 전통가락을 배워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열차는 내달 1일 오전 6시 하동역에서 출발하여 진주, 마산을 거쳐 영동역에 도착, 일정을 보낸 후 오후 7시경 영동역을 출발하여 마산, 진주를 거쳐 하동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여행 비용은 석식(열차내 도시락)과 포도따기 체험비 포함 진주역 출발 성인기준 5만31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진주역카페(http://cafe.daum.net/jinju-st)이나 753-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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