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나라사랑 마음 되새기는 계기 마련
의령군은 오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드높인 의병의 본고장으로 이번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의병기념일’ 제정의 의미를 확산하고 전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전 마을 앰프방송, 협조공문 발송, 전광판 및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의 성과가 드러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14~15일 양일간 의령읍 등 주요 시가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67주년 광복절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자녀와 함께 국기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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