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딸기육묘관리 해외신기술 현장교육
함양군 딸기육묘관리 해외신기술 현장교육
  • 함양/노택섭 기자
  • 승인 2011.05.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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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에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관내 딸기재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육묘관리 해외신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다가와 유우지 전 일본 치바현농림종합연구센터소장을 초빙 딸기육묘 및 정식포장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서상 딸기육묘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실시했다

한편 지리산과 덕유산자락의 중간에 위치하는 좋은 조건과 해발 400m 이상 지역 30ha 90농가에서 생산되고 있는 함양 딸기묘는 병해충에 강하고 시설적으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딸기재배농업인들에게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5월 23일 청도군 딸기연구회원 80명이 함양딸기육묘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딸기육묘농가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어 앞으로 딸기묘 판매계약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간 1,200만본 정도의 딸기묘를 생산하여 약 3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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