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선정
합천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선정
  • 합천/윤재호 기자
  • 승인 2011.05.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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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50억원, 보완사업 30억원 사업비 지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최종 선정돼 산지유통종합시설사업 50억원의 신규사업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전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천안  남서울연수원에서 열린 최종 2차 공개발표 평가에서 합천군은 중장기적인 산지유통종합계획 효율적 운영과 합천유통(주) 중심의 통합마케팅 추진 등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한 성적으로 합천군을 포함한 전국 1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계획이 통과함으로써 합천군은 향후 5년간(2012~2016년) APC 등 산지유통시설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산지유통종합시설 사업으로 신규사업은 50억원, 보완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합천유통(주) 중심의 통합마케팅 추진과 산지유통시설 조직계열화, 공선조직 육성, '해와 人'글로벌 공동브랜드 육성 등 획기적인 유통구조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선정으로 지역농산물 유통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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