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비즈니스 지원단’서부사무소 운영
‘中企 비즈니스 지원단’서부사무소 운영
  • 전수홍기자
  • 승인 2012.09.0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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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상의 상담센터 설치·운영 등 업무분담 방식
▲ 진주시가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주상공회의소에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서부사무소'를 설치하고 4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진주시가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남서부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하여 진주상공회의소에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서부사무소’를 설치하고 4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서부사무소’는 최근 기업의 애로사항이 다양화되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와 경남중기청의 업무협약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중기청에서 상담 전문가를 파견하고, 진주시·진주상공희의소는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업무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다 지정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경영, 기술, 금융, 법률, 규제, 마케팅 분야에서 무료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는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장 클리닉’의 경우 동일한 건은 현장방문 2회, 기업체별로는 연간 5회까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7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30%는 해당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기업 비즈니스 상담은 매주 화요일 진주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된 중소기업비즈니스 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참여기업을 위하여 전화, FAX,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와 경남중소기업청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하여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여, 서부경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서부사무소를 2013년도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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