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시·도단위 이·통장 협의회’개최
경남농관원 ‘시·도단위 이·통장 협의회’개최
  • 전수홍기자
  • 승인 2012.09.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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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실용농정 펼쳐
▲ 국립농산물품질관원 경남지원은 7일 경남농관원 회의실에서 ‘시·도 단위 이·통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최일선 현장과의 소통농정을 위해 지난 7일 경남농관원 회의실에서 부산·울산 및 경남지역 이·통장 대표 20명을 초청하여 ‘시·도 단위 이·통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밭농업직불제와 개정된 친환경농업육성법 등 당면 농정현안과 경남농관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농정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여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산 2명, 경남 18명의 시·군 이·통장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지역별 피해상황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대책 등을 들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농식품 부정유통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해 농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 친환경 등 인증농식품 유통활성화 추진, 맞춤형농정을 위한 농업경영체등록 및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등 경남농관원의 업무추진현황 설명이 있었다.

특히, 급변하는 농정환경에 따른 정책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신규·확대 업무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농·정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농관원 황인식 경남지원장은 대표들이 건의한 의견에 대하여는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농정의 발전을 위해 이·통장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대표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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