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태권도 대회’ 종합 우승
진주교육지원청 ‘태권도 대회’ 종합 우승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2.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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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은 ‘제28회 경남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9일까지 4일간 합천군 체육관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초·중등 학교 대표선수 48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겨루기 여자초등부에서 한지윤(부설초·6)과 허성은(진주초·6), 김혜민(동진초·6)이 각 1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겼다.

최우수 선수는 한지윤(부설초·6) 선수, 우수지도자상은 진주시 태권도협회 윤덕현 여자초등부 감독이 첫 우승과 함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건전한 정신과 신체를 지닌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윤덕현(42) 감독은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강순복 교육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파이팅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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