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관문이 이래서야! ‘눈살’
거창의 관문이 이래서야! ‘눈살’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2.09.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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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공원조성 후 주차장으로 이용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만남의광장 공원조성공사가 끝난지 1년여가 지났는데도 인근도로를 포함한 공원전체가 지역민들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성이후 지금까지 인근도로를 비롯해 공원 일대가 마치 주차장처럼 차량으로 가득 메우고 있는 실정이고 심지어 공원 잔디밭에까지 일부 차량들이 버젓이 주차되있기도 하고 있어 행정의 지도와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거세지고 있다.

거창을 방문한 A씨(46·대구)는 “대평리 만남의 광장이 거창 입구에 있는 공원으로 방문객들에게 거창의 첫인상을 느끼게 하는 장소 임에도 작년 방문에 이어 올해도 아무런 정리된 모습없이 그대로 주차장으로 방치되고 있는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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