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특상 12팀 수상
경남과학고, 특상 12팀 수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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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전람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강순복)는 제54회 경남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9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8팀이 경남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경남과학전람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증진과 과학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는 작품은 물리분야에 ‘점 레이저를 이용한 2차원 판의 진동 분석’과 ‘휴머노이드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그네타기의 최적과정’, 화학분야에 ‘두가지 용질이 동시에 녹을 때 염의 용해도 변화에 관한 연구’, 동물분야에 ‘한국산 플라나리아의 여분의 안점과 그 형성 원인에 관한 연구’, 식물분야에 ‘포충활동으로 인한 식충식물이 변화에 대한 연구’, 지구과학분야에 ‘현대 건축 공법에 적용하기 위한 공룡 골격 안정성에 대한 탐구’, 농수산 분야에 ‘발광 박테리아를 이용한 농업용수의 유기물 오염도 측정 및 개선’, 산업에너지 분야에 ‘도시내 건축믈 높이를 고려한 물리적 형태 중심의 도시화 수준 측정지표 개발 및 적용’이다.
경남과고 관계자는 “우리학교는 2010년에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팀이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둔바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올해로 개교 28년째를 맞이한 경남과학고만이 가지는 노하우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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