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 ‘맞춤형 취업캠프’ 큰 호응
도립남해대 ‘맞춤형 취업캠프’ 큰 호응
  • 남해/이동을 기자
  • 승인 2012.09.20 18:09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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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역량강화…1대1 지도 프로그램 운영
최근 경기 위축 현상의 지속화로 대학생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구도권)이 20일, 21일 양일간 남해유스호스텔에서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강화와 함께 전략적 구직활동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취업캠프’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학년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교육 △실전 모의면접 체험 등 1대 1 맞춤형 취업지도를 실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남해대학은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회사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해 교수 1명이 기업체 3곳을 밀착 관리하는 멤버십 제도 운영과 함께 고용 예약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타 대학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입학에서 졸업까지 지도교수로부터 1대 1 지도를 받으며 개인의 이력을 관리 받는‘밀착형 개인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공 동아리 활동, 지식나눔 무료봉사, 기업인턴 등 대학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외 활동들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구 총장은 “우리대학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취업 중심 실용교육 강화를 목표로 경남도의 선도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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